성북구, 공인중개사 특별 연수교육
전세사기 피해 예방
변은선
bes@siminilbo.co.kr | 2024-06-17 16:44:17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역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특별 연수 교육을 했다.
구에 따르면 최근 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한 교육에는 성북·돈암동 등 7개 동 소재 개업(소속)공인중개사 200명이 참여했다.
구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부동산중개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우수 강사 2명을 초빙했다.
이들은 ▲전세사기 예방 대책 ▲부동산중개 관련 법령 ▲유형별 중개실무에 대해 최신 판례와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한편 연수교육은 2년마다 개업(소속)공인중개사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올해 교육대상자는 약 600명으로 구는 향후 이번 이수자를 제외한 400명을 2회(오는 9월, 11월)에 걸쳐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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