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가입 안내 교육 실시
복지위기 상황, 앱으로 쉽고 빠르게 신고 가능해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4-08-10 16:05:15
▲ 사진설명;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 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창녕=최성일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창녕지역자활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와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휴대전화를 통해 군민 누구나 본인과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달 26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서비스이다. 앱 설치 후 간단한 본인인증과 회원가입을 거치면, 직접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누구나 복지위기 가구 신고가 가능하다. 이번 교육으로 복지 현장 일선에서 군민과 가깝게 접촉하는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활발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창녕군은 복지위기 알림 앱의 사용 확대를 위해 군민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지역 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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