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진 성동구의회 의원, 제2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 실시
변은선
bes@siminilbo.co.kr | 2024-06-19 17:20:41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정교진 성동구의회 의원이 최근 제2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에 대해 일문일답 형식으로 구정질문에 나섰다.
정 의원은 셔틀버스 운행 중인 복지국과 학교 스쿨버스를 지원하는 행정관리국, 공공시설 셔틀버스 실무 부서인 안전건설교통국 국장에게 순서대로 질문하며 현재 성동구에 운영되는 셔틀버스 현황을 언급하고 본 사업이 진행될 시 배차시간과 배차간격이 마을버스와 거의 동일하게 운행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집행부는 “공공시설 셔틀버스는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촘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본 조례를 추진하게 되었다”며“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치해 성동형 셔틀버스가 구민의 교통복지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하며 구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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