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8-13 16:06:1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 이하 ‘공단’)은 최근 자발적인 성금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이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구호물품 지원, 임시 주거 지원, 긴급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대성 이사장은 “전국적인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여러분께 공단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연대가 절실한 이 시기에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재난·재해 상황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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