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천동마을 회전교차로' 주민생활 혁신사례사업에 선정
김우정
kwj@siminilbo.co.kr | 2023-07-18 16:06:14
[완도=김우정 기자] 전남 완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주민 생활 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약산 천동마을 회전 교차로’ 사업이 선정됐다.
'주민 생활 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각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 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 ‘지역 소상공인 희망 대출’, 2022년 ‘도심 속 한 평 정원’, 올해는 ‘약산 천동마을 회전교차로 LED 유도등 설치’ 사업 선정으로 3년 연속 국비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LED 유도등 설치로 야간 운행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회전교차로내 미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편의를 위해 전국의 우수 사례를 적극 도입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