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순 ㈜현대이지웰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왼쪽 세 번째)에게 가정의 달 한부모가족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주)현대이지웰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의 달 선물 후원금’ 3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 후원금을 관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한부모가족 150가구에 2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이지웰 장영순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어려운 이웃분들이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으며 한부모가족 아동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소중한 관심을 보여주신 ㈜현대이지웰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함은 물론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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