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신청 접수
장수영 기자
jsy@siminilbo.co.kr | 2023-01-16 16:07:40
[영광=장수영 기자] 전남 영광군이 주민주도로 마을을 가꾸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 시책사업으로 마을의 청정자원을 관리·보존하고 주민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2022년까지 92개 마을을 선정해 꽃길 조성, 벽화 그리기, 환경 정화 활동 등 마을별 특색 있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그 결과 우수 으뜸마을 3곳 선정, 2022년도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137개 마을이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마을가꾸기 특화사업에 참여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으뜸마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오는 20일까지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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