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부평4동, 만성질환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2025년 100세 건강교실’ 운영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4-13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4동은 만성질환을 가진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2025년 100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 13명은 오는 12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건강밥상 ▲운동교실 ▲건강특강 등 교육을 듣게 된다.
앞서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첫 시간에서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의 취지와 일정을 안내 받고,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다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동은 어르신들에게 혈압기와 혈당기를 지급하고 스스로 측정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1년동안 자신의 건강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100세 건강교실’은 2022년부터 부평4동,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부평구노인복지관이 협업해 매년 열리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