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봉은사 봉축법요식’ 참석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6-05-26 16:07:52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24일 오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은사에서 봉행된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봉축법요식은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거행되는 불교계 최대 연례 행사다.
대중에게 불교 교리를 전하고 부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이 의식은 도량결계의식을 시작으로 번뇌를 깨우는 명고·명종 타종,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등 정형화된 불교 의제에 맞춰 진행된다.
특히 아기 부처상에 물을 부어 씻기는 관불의식은 참례자들이 스스로의 번뇌와 탐욕을 씻어내는 상징적 의식으로 핵심을 이룬다. 향, 등, 꽃, 과일, 차, 쌀을 올리는 육법공양 절차가 수반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연등회 문화의 핵심 축을 이루는 대표적인 전통 의례로 전승되고 있다.
불기 2570년을 맞아 개최된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이향숙·김형곤·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불자들과 봉축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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