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창간 22주념 기념행사 개최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22-08-25 16:07:25
이날 기념식에는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인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등 여야 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또한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진표 국회의장 등이 축사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는 창간기념사를 통해 "격변하는 매체 환경 속에서 '정론직필의 저널리즘 구현'이라는 본래 목표를 중심에 놓고 다시금 언론혁명의 전사가 될 것"이라며 "폴리뉴스는 정치 웹진 강화 등 새로운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청 특강을 맡은 정승일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사(한국교원대 대학원 겸임교수)는 이날 '총체적 위기로 가는 경제, 그 본질과 해법'이라는 주제로 현 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복지국가를 목표로 경제정책 방향과 체계를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정치는 갈팡질팡과 정신분열이 지배하고 있다. 한국의 진보는 고전적 자유주의와 새자유주의, 신자유주의를 동시에 구협하겠다고 하고 보수는 복지정책을 펼쳐왔던 박정희에 기대서 구보수의 정치를 펼쳐왔지만 지금은 '복지국가는 안 된다'는 식의 신보수 신자유주의 등으로 탈박정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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