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친환경차 구매비 160만원 지원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2-03-22 17:06:32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매연 없는 맑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친환경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 및 법인, 사업자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1대당 16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지원을 받은 경우 2년간 차량 소유권 이전이 제한된다.
대상차종은 ▲전기승용차 53종 ▲전기화물차 27종 ▲수소전기승용차 1종으로 총 81종으로,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지원 대상 차종을 확인할 수 있다.
박연수 맑은환경과장은 “이번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을 통해 자동차 매연을 줄이고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관심 있는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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