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관광기업 맞춤형 상설 컨설팅 가동

멘토단 24명 구성
신청 2~3일내 멘토와 매칭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5-02-17 16:08:17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가 17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관광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5년 관광기업 상설 컨설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 컨설팅은 창업, 마케팅ㆍ홍보, 투자, 경영(인사/노무ㆍ특허/경영ㆍ법률 등), 관광, 제품디자인 등 6개 분야의 전문가 24명으로 멘토단을 구성해 운영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ㆍ화상ㆍ서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일로부터 2~3일내 전문 멘토와 매칭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5~8월 중에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멘토링데이'를 개최해 집중 컨설팅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 투자,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업들에게 1: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기업-멘토단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남 지역 관광기업들은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조언과 협력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 신청은 경남 소재 관광기업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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