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찾아가는 청년정책 팝업스토어 청년정책, 장보러가장!’ 모든 회차 마쳐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1-02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총 4회 진행된 ‘찾아가는 청년정책 팝업스토어-청년정책, 장보러가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 내 권역별 순회 운영으로 ▲1회차(서북권, 9월 20일) 뫼골문화회관 ▲2회차(동북권, 9월 23일) 신트리공원 ▲3회차(동남권, 10월 18일) 부평공원 ▲4회차(서남권, 10월 30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등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3천300여 명의 청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지역 곳곳에서 청년정책을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청년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는 장(場)’을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는 ▲진로·취업 ▲건강 ▲문화·여가 ▲주거·생활 등 4개 분야의 부스로 구성됐다.
각 부스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의 1대1 상담과 맞춤형 정책 안내가 이뤄졌으며, 청년들이 실제로 겪는 생활·진로 고민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장을 보러 간다’는 콘셉트를 살린 노란색 장바구니와 정책 엽서· 기념품(굿즈)이 큰 인기를 끌었고, 문화·여가 부스에서 진행된 보드게임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부평 전역을 순회하며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정책을 친근하게 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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