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 준비위해 간담회 개최
놀토수산시장 5월 7일 개장 예정, 놀토수산시장 상인회, 관계자 협의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4-01 16:09:59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달 29일 2022년 제6회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을 위한 운영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을 5월 7일로 예정하고 놀토수산시장 상인회 회원과 운영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2년 개장 추진일정 안내, 관계자 건의사항 등을 협의 및 청취하고자 개최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2015년 5월 개장 이후 2019년까지 연평균 18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총매출액 90억 원(연평균 18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해왔으나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김용구 놀토수산시장 상인회장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의 재개장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군에 감사드린다”며 “맛있게 먹고, 재밌게 즐기고, 값싸게 살 수 있는 놀토수산시장을 만들어 활력이 넘치는 마량을 만드는데 힘쓰자”고 말했다.
임창복 해양산림과장은 “코로나 비상대응체계 운영으로 감염병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마량미항 토요음악회와 연계해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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