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서울대와 함께 ‘AI 미래경제도시’ 초석 다진다 ...전국 최초 지자체형 영재교육원 가동
화성특례시·화성시인재육성재단·서울대 사범대학·대학원 간 4자 업무협약 체결
지자체 출연기관 영재교육원 모델 확산 및 지역 인재 육성 기반 구축
서울대와 융합과학·R&E 등 수준 높은 영재교육 운영 협력 및 자문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1-30 16:36:50
이날 시는 동탄중앙이음터에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협력센터,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교육과와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및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정대홍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협력센터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화성특례시 교육지원과 및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 출연기관이 운영하는 영재교육원으로 승인받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융합과학·R&E 등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법 공유 및 자문 ▲우수 지도강사 파견 및 인력풀 지원 ▲학생·학부모 대상 특강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재교육원의 행정적·재정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지자체 차원의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영재교육원은 오는 3월 학부모 대상 입학설명회를 시작으로 교육생 모집 공고를 진행하며, 5월부터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과학 및 정보 영역의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화성특례시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AI, 미래경제도시’ 전환 전략의 핵심은 사람, 즉 인재에 있다”며 “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화성특례시의 행정력을 결합해 화성의 아이들이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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