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서 '숲마실 산림치유'
장영채 기자
jyc@siminilbo.co.kr | 2023-05-15 16:09:22
매월 2회 무료 운영
숲길걷기ㆍ요가ㆍ명상 등 체험
[장흥=장영채 기자] 전남 장흥군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숲마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숲마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길걷기, 요가와 명상, 마사지, 해먹체험, 다담나누기 등 다체로운 체험으로 구성된 건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11월까지 매월 2회 올해 총 14회차까지 진행한다.
군은 우드랜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군에 거주하고 체험활동에 불편함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란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와 정신건강을 회복시키는 요법”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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