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PX, 군마트 등에서 달팽이크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자민경’이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여군 출신 유튜버 ‘슈중위(본명 채수민)’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10년 이상 군대에서 ‘원조 달팽이크림’으로 자리매김한 자민경의 제품이 2023년 10월 이후 월 평균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하며 확실한 대세감을 갖기 시작했다”며 “이러한 사랑에 부응하고, 군인 및 군인가족을 중심으로 유쾌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여군 출신 유튜버 ‘슈중위’를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슈중위’는 대한민국 육군 예비역 중위로, 군대 및 군 생활과 관련된 유쾌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유튜버이다. 그녀는 ‘슈방사’로 불리우는 팬덤을 보유하며 2023년 9월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후 빠른 구독자 수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외에도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지도교수로 활동하는 등 군 관련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민경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달팽이크림 제품이 출시되며 마케팅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 자민경이 추구하는 ‘품질우선주의’를 기반으로, 자민경의 고객들과 함께 솔직하고 친근한 소통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하여 이번 신규 모델을 발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자민경은 브랜드 모델 ‘슈중위’와 함께 군대 판매 관련 각종 홍보와 프로모션 활동, 군인 및 군인 가족을 위한 교육 활동, 군 관련 유튜브 콘텐츠 생산 등을 함께 하며 고객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민경은 솔직함과 믿음을 바탕으로 한 정직경영, 인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경영, 화려한 광고보다 담백한 제품의 질로 소비자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품질우선주의, 자연과 함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친환경적 기업문화경영 이념을 앞세워 미래를 위한 행복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