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사업 8억 지원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3-01-18 16:09:17
[청주=엄기동 기자] 충북도가 18일 2023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비는 총 8억원으로 사업신청서 접수기간은 25일부터 2월15일까지이며, 공고일인 16일 기준, 충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활성화 ▲과학교육 ▲민생경제 ▲문화ㆍ관광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국가안보와 평화증진 ▲국민안전 ▲국제교류협력 등 10개 분야이며, 2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도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3월 중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하며 사업기간은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도 사업담당 부서로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고, 신청서류는 충북도 홈페이지 고시ㆍ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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