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반도체대전(SEDEX)서 ‘세라믹 펄스 히터’ 선봬
반도체 후공정용 세라믹 펄스 히터 방문객 관심 모아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11-15 16:10:23
미코 관계자는 “SEDEX 2023 참가를 통해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 고객들의 요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성능을 향상시킬 것이며, 현재 세라믹 펄스 히터는 계획대로 글로벌 주요 장비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테스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TC본딩 장비의 필요성이 증가한만큼 단기간 내에 테스트가 완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코는 최근 신규 사업장 매입 등으로 신사업에도 열중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후공정 시장의 급격한 성장세가 예상됨에 따라 세라믹 펄스 히터의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End User들과 다양한 개발을 논의하고 있으며, 메이저 장비사에는 관련 세라믹 부품을 공급하며 상호 간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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