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올해 1학기 4차 사회복지사2급 교육과정 16일 개강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2-13 16:10:03


[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1학기 4차 사회복지사2급 과정 개강일은 오는 16일이며, 수강 신청은 개강일 하루 전인 15일 밤 12시까지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부 정식평가인정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으로 총장명의 학위 과정을 더한 사회복지사2급 자격과정을 제공한다. 대학교 부설기관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그 동안의 노하우를 담아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온라인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은 온라인 수강 16과목과 실습 1과목으로 구성되어 총 17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전공 필수 9과목과 선택 7과목은 pc와 모바일로도 수강 가능하며 실습 1과목은 교육원 내 오프라인 시간제 수업으로 이수 가능하다.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은 특별한 응시 제한은 없으나 전문대졸 이상학력의 소지자만 취득 가능하다. 고졸의 경우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면 고졸학력에서도 자격증취득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2급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점은행제도 동시 시행하고 있다.

경제적 여건과 학습 목표에 따라 설정하며 시간 및 비용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1:1 학습플래너가 안내하고 있다. 2023년부터 수강료 혜택에 대한 내용이 확대되어 학자금대출도 가능하게 됐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최종 학력이 고졸이라 해서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에 대한 한계를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 학력 조건이 맞지 않더라도 학은제를 이용하면 전문학사학위와 학사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으니 도전을 멈추지 않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복지사2급은 오프라인 실습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실습 기관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교육원 내에서 온라인 수강과 정식 오프라인 실습도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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