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새꼬막 대체품종 도입 팔 걷어
연구ㆍ교습 어장 운영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4-06-26 16:10:28
득량만 객산 지선 공유수면에 위치한 연구ㆍ교습어장에서는 생장속도가 빠르고 수출 경쟁력이 높은 품종인 키조개와 김을 대상으로 키조개 시범 양식과 김ㆍ키조개 복합 시범 양식을 시행해 새꼬막을 대체할 수 있는 품종을 모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에 앞장서 어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양질의 수산물 생산 및 어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역 현안 해결과 어촌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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