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창신대, 26학년도 신입생 모집률 5년 연속 100% 달성
4년제 전환 이후 최대 규모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3-04 16:10:23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부영그룹이 인수한 창신대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5년 연속 신입생 모집률 100%를 달성하며, 산학 협력을 통한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학년도 창신대학교의 신입생 등록 인원은 정원 내 500명과 정원 외 학생을 포함해 총 621명으로 집계됐으며, 정원 대비 충원율은 124.2%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4년제 대학 전환 이후 최대 규모의 신입생 등록 성과로, 대학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교수진의 체계적인 맞춤형 학생 관리와 부영그룹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 산학협력 교육 확대,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졸업 후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다.
부영그룹 창신대학교는 최근 AI 창의융합교육과 산업 연계를 강화하며 ‘AI+X 선도대학’으로의 도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융합 학과 신설과 현장 중심 교육 확대를 통해 국내외 산업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 매년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그룹 사업장과 연계한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부영트랙’을 운영하며, 부영그룹 레저사업장에서 창신대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13명의 창신대 학생이 ‘부영트랙’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20명이 부영그룹 계열사에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부영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창신대학교는 최근 법무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추진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시범사업에 선정됐으며, 대학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실시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초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교육에 집중하며 대학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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