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농협-고향주부모임, 장애인체육관에 닭·수박 전달
어려운 시기에 더운 여름날 건강하게 이겨나가길···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22-07-21 16:20:00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이 20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 삼계 닭 300마리와 수박 10통을 후원했다.
2012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부터 시작해 현재 구미시장애인체육관까지1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는 구미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은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위생모, 위생장갑 등의 위생용품들을 착용한 채 이른 아침부터 후원한 삼계닭을 직접 조리해 식당을 찾은 300여명의 지역장애인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더운 여름날을 건강히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나눔을 해주신 구미농협과 고향주부모임에 감사인사 드린다. 지역의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혹서기를 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태 구미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와 더운 날씨로 인해 모두 힘든 상황에서 기력보강을 위해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기쁘다"며 "오늘 드신 삼계탕으로 다들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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