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 지체아, 조기 진단으로 치료 가능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 언어치료사 방문 치료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언어발달검사 서비스 제공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10-20 16:10:03

▲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언어치료사가 관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상태를 검사하고 있다. / 사진=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언어발달 지체 조기 진단과 장애 아동 조기 치료를 위해 실시하는 ‘우리 아이 처음 언어발달검사’ 서비스가호응을 얻고 있다.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언어발달 지연 혹은 언어 장애가 우려되는 아동이 증가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서비스를 제공 하고있다.


지난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는 매주 월요일 언어치료사가 관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상태를 검사하고 있다.


표준화된 검사를 통해 언어발달 지체 조기 진단과 장애 아동 조기 발견으로 언어 능력 개선과 장애 예방 기여 등 아동의 언어 능력 개선 지원으로 사회적응 능력 강화에 한 층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의 언어발달 검사를 희망하는 부모 또는 양육자는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보육중인 어린이집을 통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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