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북가좌2동 소재 병·의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 잇달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2-05 16:56:52

▲ 가좌서울치과 정영현 원장(오른쪽)이 성금을 기부하며 정재원 북가좌2동장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 북가좌2동(동장 정재원)은 관내 소재한 병원과 의원들의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가 잇달아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성모정형외과(원장 원지윤) 200만 원, 경희미소한의원(원장 조석한) 150만 원, 가좌서울치과(원장 정영현)가 100만 원을 기부했고 예성치과, 원상희외과의원, 임계순내과의원에서도 매년 기부를 이어 오고 있다.

특히 해마다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이 시작되기도 전에 동주민센터에 성금 기부를 문의할 정도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의미를 더한다.

성모정형외과 원지윤 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적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가좌서울치과 정영현 원장도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날 이웃분들께 사랑과 희망의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원 북가좌2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시는 관내 병·의원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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