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올해 소상공인 200억 보증대출

작년比 50억↑... 2일부터 접수
저신용자 특례보증 40억 포함

이문석 기자

lms@siminilbo.co.kr | 2026-01-27 16:11:06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는 올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 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50억원 확대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보증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증재원 출연을 통해 일반보증 160억원,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40억원 등 총 200억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2년간 연 5% 이내의 대출이자를 시가 지원한다.

금융지원 신청은 분기별로 접수하며, 올해 1분기 신청은 2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정 방식을 기존 선착순 방식에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변경한다. 이는 접수 초기 혼잡과 신청 편중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공정한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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