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혁신위, 교육 대전환 등 머리맞대
구림 르네상스 콘텐츠 모색도
공공주택 지원 등 총 5건 논의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8-22 16:11:14
교육 대전환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출산율 증가와 외부학생 유치, 글로컬 특화 등 추진전략을 명확히 설정하고, 대학 진학률과 취업률 등 학부모, 학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지표를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구림 르네상스 안건에서는 협동조합의 원조인 구림 대동계를 콘텐츠화하자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용 지역인구 증대 ▲영암읍 중ㆍ고교 통폐합 등의 의견이 제시돼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영암군민과 전문가의 참여로 군정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 출범한 영암군혁신위원회’는 본위원회와 8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고, 각 위원회에서 총 254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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