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대책 시행
제설전진기지 5곳 구축·상습 결빙구역 9곳에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1-11-23 17:13:47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동절기 폭설 및 도로결빙에 대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2022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내 도로에 대한 제설장비 및 제설제 배치 등을 완료하고 도로제설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용화동, 탕정면, 둔포면, 영인면, 도고면 등 5곳에 제설전진기지를 구축하고 덤프트럭 15대와 굴삭기 5대, 염화칼슘 375톤, 소금 1838톤, 친환경제설제 405톤, 모래 100㎥를 분산해 전진배치했다.
또 주요 고갯길 및 고가도로에 모래주머니 6000포를 배치하고, 차량 운행이 많은 상습 결빙구역 9곳에는 원격으로 도로 제설이 가능한 자동염수분사장치를 구축해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아울러 시 경계 지역인 천안시, 평택시, 공주시, 예산군과 협의해 제설 구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조치했으며, 유관기관인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와 협의를 통해 지역내 국도 5개 노선에 덤프트럭 7대 및 지역내 지방도 6개 노선에 덤프트럭 4대를 각각 배치 완료했다.
도로 제설 작업 예행연습을 위해 도로과, 읍ㆍ면ㆍ동 제설담당자, 제설용역업체를 105명을 대상으로 새벽 5시에 비상소집 훈련을 해 1시간내 응소 여부를 확인하고, 제설차량 모의 주행을 통해 차량별로 부여된 제설노선 숙지 여부를 재확인했다.
기타 도로에 대해서는 17개 읍ㆍ면ㆍ동 및 자율방범대 자체 장비를 이용해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특히 읍ㆍ면ㆍ동 제설 구간 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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