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시설관리공단, 창립 3주년 맞아 마을이장회의 순회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07-21 22:37:37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이 창립 3주년을 맞아 지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조수일 이사장은 관내 각 읍·면의 마을이장회의에 직접 참석해 공단의 주요 성과를 알리고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2년 설립된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목표로 출범했으며, 현재까지 각종 생활·복지·문화시설의 관리와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해 군민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특히 공단은 최근 3년간 ▲체계적인 시설 운영 시스템 구축 ▲지역 일자리 창출 ▲군민 이용 편의성 제고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으며,그 결과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는 등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실현해가고 있다.
이번 순회는 오는 9월 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단순한 성과 홍보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공단은 향후에도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 강화하며, 보다 투명하고 열린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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