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원생활대학 내달 5일 개강
이문석 기자
lms@siminilbo.co.kr | 2023-08-21 16:12:01
내달 1일까지 수강생 모집
총 10회 이론ㆍ실습 교육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가 귀농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3년 전원생활대학 교육을 오는 9월5일부터 10월12일까지 순천시 혁신농업인센터에서 진행한다.
전원생활대학 교육 신청은 귀농ㆍ귀촌인, 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귀농ㆍ귀촌 예정자 등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9월1일까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등록된 신청서를 공고된 이메일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올해 전원생활대학 교육은 총 10회 44시간 교육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농지법 및 농지제도, 법률 및 세무지식, 귀농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선진지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준비돼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농업 환경 변화에도 교육 수강생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인 귀농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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