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해외도시 문화ㆍ경제교류 확대
오스트리아 빈 22구 방문
특산품 수출 협력 등 제안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4-05-29 16:13:46
이번 방문은 2022년 유럽 최대 음악축제인 도나우인셀페스트에서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으로 축제무대에 진도군의 무형유산인 진도북춤 공연을 인연으로 시작됐다.
더 나아가 두 지역의 문화,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연결을 통해 간담회가 성사됐다.
또한 군과 빈 22구는 우호 관계 형성과 상호 협력을 목표로 문화ㆍ예술과 경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빈 22구와 문화예술 교류를 추진하고 빈 22구의 쇼핑몰에 진도군 특산품을 수출하는 협력 방안과 빈 22구 대표단의 진도 방문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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