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연합회 아산시지회, 市에 수해복구 성금 전달
수해 주민들에 힘 보탠다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5-08-06 22:38:25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5일 전국 이ㆍ통장연합회 아산시지회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 이ㆍ통장연합회 아산시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시에서도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전국 이·통장연합회 아산시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이ㆍ통장연합회 아산시지회는 평소 성금 기부는 물론, 재해 발생시 복구 봉사와 물품 지원 등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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