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해양동 자유총연맹,‘사랑의 반찬나눔’으로 온정 전달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11-21 16:58:11

▲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해양동 자유총연맹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해양동 자유총연맹(위원장 한선임)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반찬나눔은 겨울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 반찬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한선임 해양동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함과 힘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훈기 해양동장은 “자유총연맹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며 “해양동이 주민 모두가 서로 돌보는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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