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길동, 성금 기부 받아
홀몸노인들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
밑반찬·겨울 이불등 맞춤 지원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1-20 17:05:41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길동은 최근 은평교회에서 지역내 홀몸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 은평교회는 ‘2024 이웃사랑 바자회’를 열었고,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000만원은 저소득 홀몸노인 지원에 필요한 김장 김치, 밑반찬, 겨울 이불 등 노인 맞춤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세현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은평교회에서 뜻깊은 성금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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