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설 명절 앞두고 지역화폐 판매 조기 재개
장영채 기자
jyc@siminilbo.co.kr | 2024-02-01 16:14:13
지난 2023년 말 군은 정부 지원 중단, 지방교부세 삭감 등의 이유로 지역사랑 상품권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정부가 지자체에서 발행해 운영하는 지역상품권의 경우 2024년부터 지자체 재원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방침을 정한 데다 열악해진 지방재정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및 명절선물 등에 대한 지역민들의 소비진작과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 조치다.
할인율은 전과 동일한 10%로 적용되며, 1인당 한도는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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