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 체험' 합천기록문화축제 28일 막올라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2-10-20 16:14:00

대장경테마파크서 마당극ㆍ주말 공연 등 볼거리 다채

롤플레잉게임 등 다양한 체험··· 내달 13일까지 개최

[합천=이영수 기자] 경남 합천군이 대장경테마파크에서 기록문화를 직접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2022 합천기록문화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1월13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9년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고려의 바람, 천년을 품다'라는 주제로 대장경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활용하고자 기획됐으며, 마당극과 주말 공연, 전시, 체험 부스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축제가 막을 올리는 첫날인 28일에는 대장경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이 오후 2시부터 열린다.

개막식에는 합천 어린이 풍물단 공연, 고려대장경 역사 상황극 <야단법석, 대장도감>, 퓨전국악 <악녀>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야단법석 대장도감’은 대장경의 제조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알려주는 마당극 공연이다.


첫날부터 지각한 신입각수의 실수 연발로 엉망이 된 대장경판을 수기스님이 알기 전에 완성해가는 스토리 상황극이다.

매주 토ㆍ일요일 오후 2시에는 상설 공연으로 태권도, 봉산탈춤, 어쿠스틱밴드, 전통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세대를 어우르는 공연들이 펼쳐진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

대장경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롤플레잉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는 ‘RPG 체험, Let’s go 대장경‘은 매일 3회씩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예술로 만나는 대장경’ 체험 부스에서는 대장경을 담은 비누 만들기, 액세서리 만들기, 캘리엽서 만들기, 대장경 무드등 만들기, 장경판전 입체퍼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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