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309회 정례회 개회···2024회계연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중요 안건 처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6-08 18:41:40

▲ 사진= 강동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오는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정례회를 열고 ▲구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안, 2024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

 

구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4회계연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본격 돌입했다.

 

예결특위 위원장에는 이동매 의원, 부위원장에 강유진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예결특위 위원에는 원창희·문현섭·이희동·남효선·심우열·김기상 의원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예결특위는 오는 18일까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4회계연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종합심사를 하게 된다.

 

이번에 심사하게 될 2023회계연도 결산안은 총 1조 1896억 5848만원 규모이며, 2024회계연도 제1회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729억8805만원 증액된 규모다.

 

구의회는 오는 19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동탁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구정질문을 비롯하여 결산안 및 추경 예산안 등 중요도가 높은 안건이 많이 상정되어 있다"고 말하며, 동료의원들에게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안건 심사에 내실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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