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9일 천호로데오거리서 ‘영그라운드 버스킹’
청년축제 홍보·참여형 프로 운영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6-27 18:53:1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오는 29일 천호로데오거리 나비쇼핑몰 앞 광장에서 ‘강동 영그라운드 버스킹’을 개최한다.
버스킹은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지역내 청년 예술인으로 구성된 6개 팀의 어쿠스틱,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진행될 에정이다.
공연은 천호 로데오거리를 찾는 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 이날 구는 청년들의 거리 공연(버스킹) 외에도 오는 9월에 개최될 강동 청년축제의 홍보 팝업 부스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천호로데오거리를 방문한 청년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호로데오거리 ‘강동 영그라운드 버스킹’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강동 영그라운드’이라는 명칭은 ‘젊음(영, young)’과 ‘중심지(홈그라운드, home-ground)’를 합성해 만든 단어로 천호로데오거리를 청년 문화의 중심 거리로 조성하려는 의미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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