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가 10월 한달간 보청기 신제품 ‘양이’ 구입 시 무상으로 상위 모델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고객 감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명절은 장시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 부모님이나 가족의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난청은 몸이 아픈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에는 잘 인지하지 못하거나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기 쉽다.

청각 전문가들은 보청기 적기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청력 저하는 조기 발견과 보청기 착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청력은 단순히 소리를 듣는 문제를 넘어, 주변과 소통하고 기억을 유지하는 데 깊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작은 소리만 놓치는 듯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뇌가 소리를 해석하는 능력도 함께 약해진다.

보청기는 일찍 착용할수록 청각재활 효과가 크고, 뇌 자극이 원활히 유지되어, 인지 기능 저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반대로 난청을 장기간 방치하면 뇌의 청각 처리 능력이 저하돼, 나중에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적응이 안되고 효과가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관계자는 “보청기 적기 착용은 삶의 질을 높이는 귀 건강 관리의 시작”이라며 “추석명절을 맞아 보청기를 통해 가족과의 단절을 줄이고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5곳의 직영센터(서포방배, 마포공덕, 송파잠실, 강서마곡, 종로3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모든 직영센터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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