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환경사업소, 제1하수처리장 주변 고사목 제거

김정수

kjs@siminilbo.co.kr | 2022-04-08 02:24:15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 환경사업소가 최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환경사업소장을 비롯한 사업소내 4개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위치한 제1하수처리장 주변의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제1하수처리장 주변에 방치돼 있던 고사목을 제거하고 한해 동안 쌓인 잡목과 잡풀을 제거하고 수목 주변에 퇴비 살포 및 관상수 등 500주의 나무를 식재하고 효율적인 수목 관리를 위한 태그도 부착했다.

식재된 나무들이 자라면 수목이 부족했던 환경사업소에 풍부한 그늘과 공기 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용석 환경사업소장은 “당일 행사를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테마파크 이용 시민들에게도 쾌적한 청사 환경과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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