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포테이토피자랑 다르다”…프레드피자 신메뉴 빠른 속도로 판매량 증가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10-18 09:58:19

  피자브랜드 프레드피자 신메뉴 ‘베이컨포테마요피자’가 출시 한달만에 빠른 속도로 판매량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신메뉴 베이컨포테마요피자는 담백하면서 속은 포슬포슬한 웨지 포테이토의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짭짤한 베이컨 토핑과 살짝 매콤한 시즈닝을 곁들여 기존 포테이토피자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피자소스에 톡톡 터지는 옥수수콘과 고소하고 크리미한 마요네스, 아삭한 식감의 양파,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했다.

베이컨포테마요피자의 높은 인기에 대해 소비자들이 아는 익숙한 맛에 풍성함을 더해 소비자들이 더 좋아하는 맛을 탄생시켰고, 흔히 맛볼 수 있는 포테이토피자 메뉴를 트렌디하게 바꾸어 저렴한 가격에 고급진 피자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베이컨포테마요피자’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비롯해 블로그, 커뮤니티 등 다양한 SNS, 온라인 채널에서 신메뉴 소개, 구매 인증 리뷰가 꾸준히 업로드되며 2030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프레드피자 관계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소비자들이 즐겨먹는 포테이토피자를 새롭게 해석해 색다른 맛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피자 메뉴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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