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무장애도시위원회,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기부

릴레이로 전하는 따뜻한 나눔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4-11-18 16:32:17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상대동 무장애도시위원회(위원장 박수선)는 18일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20만 원을 기부했다.

상대동 무장애도시위원회는 장애를 가진 이웃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이동에 필요한 인프라 개선과 일상생활의 장벽을 제거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과 함께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한편, 상대동행정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관내 봉사단체들과 협력하여 기부릴레이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8개 단체가 참여하여, 290만 원 상당의 성금과 생필품이 기부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박수선 위원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장애도시위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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