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색다른 가을 무드를 담은 ‘코지어텀 시리즈’ 출시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4-09-03 16:16:36

▲ 사진= ㈜아성다이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아성다이소는 ‘코지어텀(COZY AUTUMN)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는 2022년 가을 시즌부터 사랑받아 온 ‘통통한 디자인’의 주방용품과 ‘강아지, 곰돌이 캐릭터’를 메인 컨셉으로 기획했다. 작년보다 주방용품, 리빙용품의 구색을 강화했고, 새롭게 선보이는 독서용품 등 8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2022년 처음 선보인 ‘코지어텀 시리즈’는 특유의 통통한 볼륨감이 특징으로 당시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둥근 손잡이 머그컵’은 완판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유의 귀여운 볼륨감을 키운 재미있는 상품들을 판매한다. 또한 기존의 곰돌이 캐릭터 ‘테디’에 강아지 캐릭터를 추가해 메인 캐릭터로 선정해 귀여움을 더했으며, 상품 메인 색상은 가을 특유의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내는 베이지 톤을 중심으로 하늘색, 민트색 등을 포인트로 기획했다.

먼저 주방 테이블에 가을 무드를 담은 색상의 주방용품을 준비했다. ‘통통 블록 머그’는 브라운, 아이보리, 민트색으로 구성했으며, 코지어텀 시리즈 특유의 통통함을 컵 바디에 디자인으로 넣었다. 

 

‘통통 블록 머그’와 세트로 구매하면 더욱 좋은 ‘통통 내열 유리컵’은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에 사용할 수 있다. 손잡이가 달린 작은 용량의 버전도 준비했으며, ‘클리어’와 ‘브라운’ 중 골라 볼 수 있다.


리빙용품은 감각적인 색상의 디자인으로 공간에 가을 무드를 더해주는 상품을 구성했다.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하기 좋은 ‘인테리어 탁상 거울’은 베이지색 테두리와 불규칙한 패턴이 밋밋하고 단조로운 공간에 감각적인 무드를 선사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보송보송 곰돌이 러그’는 발을 내디딜 때마다 부드러운 터치감을 선사한다. 따스하고 아늑한 오렌지색 간접 조명으로 사용하기 좋은 ‘곰돌이 무드등’은 미세한 밝기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가을에 어울리는 독서용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펜트레이’와 ‘통통 펜꽂이’는 ‘코지어텀’의 특유한 통통한 디자인으로 사무용도 뿐만 아니라 화장대에서 액세사리나 화장품 소품 보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베이지색과 민트색이 어우러진 '책 쿠션'은 여닫을 수 있는 스타일로 의자에 앉을 때 무릎 위에 올려 활용하거나 접어서 배부분을 받쳐 편안한 독서를 도와준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고온다습했던 여름이 끝나가면서 가을 분위기를 내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다이소 코지어텀 시리즈와 함께 가성비 좋게 집 분위기를 전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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