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물사랑나눔단, 과천시 원문동에 김치 24상자 전달
취약계층에 맛있는 나눔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25-06-18 16:18:59
[과천=임종인 기자] 경기 과천시 원문동은 17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물사랑나눔단으로부터 김치 24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후원받은 김치는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물사랑나눔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치 후원은 특히 하절기에 지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여름철 김장김치가 소진돼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윤인혜 원문동장은 “김치가 귀한 여름철에 꼭 필요한 지원이 이뤄져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와 원문동은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