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장마철 수질 오염사고 예방 취약지역 감시·단속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2-06-15 16:47:07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14일 장마철 유류유출 등 공공수역 수질오염 사고시 초동대응 역량강화와 신속한 방제작업을 통한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환경보전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장비 점검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 교육은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방제장비 점검, 수질오염사고 유형 및 원인별 대응 방법, 방제장비 사용 방법, 오일휀스 사용요령 등에 대한 설명과 유관기관과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긴밀히 협조할 수 있는 체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달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장마철 환경오염행위와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곡교천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예방 특별감시ㆍ단속과 홍보ㆍ계도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등조치가 가장 중요하므로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등조치로 수질오염을 최소화 하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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