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포모사본드 3억 달러 발행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6-07-28 16:17:22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포모사본드 발행 가운데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미화 3억달러 규모의 5년 만기 포모사본드(Formosa 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이번 포모사본드 발행은 지난 2019년 6월 미화 4억달러 규모의 포모사본드 발행에 이은 약 7년 만에 복귀다.
포모사본드는 해외 발행기관이 대만 자본시장에서 대만달러가 아닌 다른 국가의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채권의 금리는 최초 제시금리(Initial Price Guidance) 95bp 대비 27bp 축소된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금리에 68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최종 결정됐다. 트랜치(Tranche)는 5년물 변동금리부 채권(FRN)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만 시장에서 심리적 저항선으로 인식해왔던 70bp를 하회하는 가산금리로 발행에 성공하며 포모사본드의 새로운 가격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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