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김순철 부사장, 대통령 표창 수상

중소기업 수출 확대와 R&D 지원 통한 항만산업 상생 기반 구축 공로 인정 받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1-25 18:16:48

 인천항만공사 경영본부 김순철 부사장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이 25일 ‘2025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기술 역량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등 인천항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인천항만공사는 상생협력 기금 조성을 통해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사업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상생 펀드를 통해 중소기업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자금 조달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김순철 경영부사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중소기업과 성장하는 항만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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