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보험 GA인 메타리치는 예술 시장의 활성화 그리고 작가들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메타리치 공모전을 오는 3월4~8일 개최한다.

 

2024년 4월 대형 보험사 GA인 메가 주식회사는 분사를 계획 중이다. '고객과의 동행'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 중 하나로 메타리치 공모전을 준비했다.  

 

이번 공모전을 바탕으로 고객에겐 '예술과 함께 하는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예술가에게는 예술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목표를 삼고 있다.

해당 공모전은 타 갤러리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20세 이상이라면 대학생이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3월 4일부터 접수가 시작되어 8일에 모집을 마감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접수 이메일인 'meri_art@naver.com'으로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작품 jpg 파일 또는 영상 URL을 접수하면 된다.

지금까지 본인의 예술 세계를 제대로 펼쳐 보지 못한 신규 작가에게는 등용문의 기회 그리고 예술 시장의 점점 줄어들어 설 자리를 잃어갔던 중견작가에게는 다시 한번 예술가로서의 삶을 동기 부여 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뚜렷한 공모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평면(회화, 판화, 사진)과 입체(조각, 설치) 및 영상을 포함한 미디어 아트 전 분야 어떤 것이든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메타리치 공모전 주제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인 '동행'이라는 주제로서 이를 잘 표현한 작품을 선정하여 1억원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에 위치한 두남재아트홀 및 강촌에 위치한 인터스텔라 리조트에서 개인전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전시회는 최종 당선작에만 제공되는 것이 아니며 2차 심사에 통과한 모든 작품 선정자에게도 같은 장소에서 그룹전 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앞으로 메타리치가 계획하고 있는 여러 아트 프로젝트와의 협업 기회도 제공하는 만큼 보다 색다른 예술 활동을 할 기회를 제공하여 좁아진 작가들의 자리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최자인 메타리치는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실력과 가치를 지닌 새로운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장르와 관계없이 본인의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많은 작가가 참여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메타리치 공모전은 LASP의 주관 그리고 두남재 아트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공모전을 주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진작가에게는 등용문으로 중견 작가에게는 더 나은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무대로 여겨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메타리치 공모전에 대한 세부 사항은 메리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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