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실증특례 시범사업' 참여자 추가모집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6-03-25 16:17:18
서울시는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실증특례 시범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 운전자의 페달 조작 실수를 줄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70세 이상(1956년 12월31일 이전 출생) 고령 운전자 중,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본인 명의 차량을 보유한 시민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차량에 무상으로 설치해주며, 지원 규모는 총 50대 내외다.
다만 설치된 장치는 2026년 5월부터 2027년 4월까지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
또한 사업 기간 동안 효과 분석을 위해 스마트폰 앱 설치와 데이터 제공에 동의해야 하며, 해당 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사용 가능해 아이폰 이용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4월 3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접수는 우편, 방문,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운전면허증 사본, 자동차 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하며, 취약계층의 경우 관련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고령자 순으로 우선 선발하고,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를 우대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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