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지방소멸 막는 빈집의 변화, 현장에서 정책으로
지방시대 특위, ‘25.4.28.(월) 10:30 빈집 현장방문 후속 대응전략 정책 간담회
빈집 현장방문 통해 도출된 청년 주거공간 마련 위한 협업사례 공유 및
향후 대응전략 구상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5-04-28 17:59:26
▲간담회 회의 사진[부산=최성일 기자]부산광역시의회 지방시대 특별위원회(위원장 배영숙)가 4월 28일(월) ‘빈집 현장방문 후속 대응전략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18일 영도구 봉산마을에서 진행된 빈집 현장방문을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청년층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빈집 활용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관계기관들의 협업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 배영숙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의 핵심은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있다”라며,“영도구의 빈집 매입을 통한 임대사업이 우리 특위의 현장방문에서 논의가 시작되어 실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 실효성 있는 정책이 의회 차원에서 도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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